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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20년 - 그 활동과 성과
지은이 :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가  격 :   88,000원
ISBN : 978-89-7193-265-0 03340
초판발행일 : 2023년 4월
이 책은 2004년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수립한 이래 임시정부 관련 자료의 수집, 연구, 선양사업 및 기념관 건립 추진에 이르기까지 20여 년 동안 수행했던 활동과 성과를 총괄하여 펴낸 보고서이다.

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과 활동, 독립운동에의 헌신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2004년 9월에 창립 당시부터 정관에‘(가칭)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을 최우선 목적사업으로 하였다.

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2006년, 정부는 물론 관련 학계 인사들까지 관심이 전무할 때‘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를 홍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학술회의, 전시회,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동시에 서울시, 국회, 청와대 등 정부 요로에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임시정부기념사업회의 이러한 ‘맨땅에 헤딩하기’식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18년 민관 합동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마침내 그토록 숙원한 기념관이 2022년 개관하였다.

기념관 건립이라는 임정기념사업회의 핵심 목적사업이 이루어진 것은 창립 이래 16년 동안 기념사업회를 이끌어온 김자동 회장의 헌신적 노력의 산물이다. 이러한 공헌을 기려 정부는 2022년 3·1절 기념식에서 김자동 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다.

그 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이루어낸 성과는 적지 않다. 방학 기간에 전국의 대학생들로 ‘독립정신 답사단’을 조직하여 중국, 러시아, 일본 등지의 독립운동 현장을 15차례 답사했다. 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체득하게 한 산 교육이었다.

또 2006년에는 일개 민간단체인 임정기념사업회가 대한민국임시정부 파리대표부가 활동했던 시절 프랑스 소재 한국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독자적으로 발굴, 정리하여 <프랑스 소재 한국독립운동자료집>으로 펴냈다.

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2006년 추석 때 평양의 남한 출신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어 계신 김규식 선생 등 애국열사의 후손들이 50여 년 만에 성묘하는 역사적 이벤트를 성공시켰다. 이날의 성묘 모습은 MBC의 동행 취재로 9시 뉴스에 방영되어 전 국민의 이목을 끌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에 따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정기와 독립사상, 평화통일과 올바른 역사관을 재정립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9월 15일에 창립되었다.(회장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는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임시정부의 인물, 유적, 유물 등을 조사 정리하고 수집, 편찬, 배포, 홍보하는 사업,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남북 공동 조사연구, △학술발표회, 강연회, 토론회 등의 학술사업, △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남북의 교류 협력과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사업, △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현장답사 및 각종 홍보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광복 77년만인 2022년, 수많은 애국선열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구 서대문형무소 부근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개관하게 된 것은 임정기념사업회 활동의 대표적 성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