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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의 택견 이야기
지은이 : 여덕 (余德)
가  격 :   15,000원
ISBN : 978-89-7193-180-6 (03690)
초판발행일 : 2007년 11월 15일
택견은 조선시대 이전까지 성행하였던 우리 민족의 고유무예다. 태권도와 유사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 역사와 기술이 전혀 다르다. 일제 강점기 때 맥이 끊어질 뻔하였으나 다행히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어 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1984년 한국전통택견연구회가 부산에서 설립되었고, 1991년 사단법인 대한택견협회가 만들어졌다. 2007년 현재 택견을 배울 수 있는 전수관 300여개, 지도자는 1,800명을 넘어섰고, 택견 동호인 100만 명 등 많은 발전을 하여왔다.

택견은 조선시대 이전까지 성행하였던 우리 민족의 고유무예다. 태권도와 유사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 역사와 기술이 전혀 다르다. 일제 강점기 때 맥이 끊어질 뻔하였으나 다행히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어 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1984년 한국전통택견연구회가 부산에서 설립되었고, 991년 사단법인 대한택견협회가 만들어졌다. 2007년 현재 택견을 배울 수 있는 전수관 300여개, 지도자는 1,800명을 넘어섰고, 택견 동호인 100만 명 등 많은 발전을 하여왔다.

대한 택견의 살아있는 증인인 여덕은 20여 년 간, 그 역사적인 현장에 있으면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었다. 그러므로 이 책에는 택견이 무형문화재로 지정이후, 대한체육회 정가맹이 되기까지 택견의 정통성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그 기나긴 여정 속에 숨어있는 뒷이야기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이책은 택견대회를 투견대회로 잘못 알거나, ‘택견‘이 아니라 ‘태껸‘이 맞다고 하는 분들과 태권도와 비슷한 무술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택견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 민족 교유의 문화유산인 택견은 메달의 획득이 목표가 아닌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는 패자 없는 스포츠이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택견은 진정한 무예이자 스포츠이다. 택견은 이제 국민생활체육이라는 큰 틀 속의 중요한 역할로서 거듭 발전하며, 앞으로는 세계를 향해 뻗어 나아 갈 것이다.
 
         
23년을 돌아보며

택견은 조선시대 이전까지 성행하였던 우리 민족의 고유무예다. 태권도와 유사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 역사와 기술이 전혀 다르다. 일제 강점기 때 맥이 끊어질 뻔하였으나 다행히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되어 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1984년 한국전통택견연구회가 부산에서 설립되었고, 1991년 사단법인 대한택견협회가 만들어졌다. 2007년 현재 택견을 배울 수 있는 전수관 300여 개, 지도자는 1,800명을 넘어섰고, 택견 동호인 100만 명 등 많은 발전을 하여왔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 있을 때 겪었던 일들을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이야기로 엮어 보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냥 기억들을 글로 정리하면 되리라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책이란 두고두고 남는 것이라 보통 고민되고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몇 번을 긁적였다가 버리고 뒤로 미루게 되더니 어느새 용기마저 사라지고 포기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렇게 몇 년이 더 흐른 지금, 당시 생각만으로 책을 쓴다는 것이 현 상황과 안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마무리지었다.
필자가 책을 써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초창기 몇 안되는 사람들이 일할 때는 힘들거나 불편함이 있어도 서로 이해하고 힘을 모을 수 있었는데, 택견 지도자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견해 차이로 각자 주장들은 강해지고,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은 좁아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택견 관련 단체는 대한택견협회, 결련택견협회, 충주문화재택견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들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일반인들은 잘 모르므로 이 책이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현대택견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밝혀둘 것이 있다. 택견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실제 있었던 일과 개인적 경험을 중심으로 하였기 때문에 내용이 자의적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필자 개인의 생각임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현재 택견전수관들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자 또한 같은 처지이다.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일선 택견 지도자들에게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케 함으로써 심기일전하여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려야 하지만, 먼저 큰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내용을 글로 쓸 수 있게 용기를 주신 분이 큰 선생님이시다. 그리고 김상훈 초대 회장님, 김상현 회장님, 임채정 회장님, 유인태 회장님, 문학진 회장님, 정장선 회장님,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님께도 경의와 감사를 올린다.
또 항상 따뜻하게 이끌어주시는 손일환 선생님, 윤종원 선생님 등 선배님들을 비롯하여 부족함이 많은 필자를 깍듯이 선배대접을 해준 여러 택견 후배님들에게도 항상 고맙게 여기고 있다.
특히 이 책 출판을 허락해 주신 학민사 김학민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민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2007년 5월
양천구 전수관에서 여 덕